정말 갑작스럽게 어머님을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의 전부이신 분이라 슬픔은 정말 이루 말할수가 없었는데 어머님이 따로 가입하신 상조가 프리드라이프였습니다.

평소에 상조에 대한 이미지가 특별히 좋을건 없어서
절차에 대해서 안내해주시는 정도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꽃도 많이 장식해주시고 작은 부분까지 신경써주시더라구요
사실 잘 몰랐는데 나중에 사진 보면서 정말 여기저기 꽃이 없는 사진이 없던것 같습니다.

발인날 지도사님이 따로 이런저런 얘기도 해주시는데 정말 너무 진심으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냥 말뿐이고 형식적인게 아니라 심적으로 공감해주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이번에 상조에 대한 이미지가 확 바뀌었고 정말 전문 지도사님과 상계사님이 계셔서
마무리를 잘할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위에도 프리드라이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늦었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 두분 너무 큰 힘이 되주셨습니다. 저는 힘들때 같이 슬퍼해주시는 분이 있다는게 가장 큰 위로였거든요.... ㅠㅠ